안녕하세요, 청약을 하는 방법 중 하나인 사이트를 방문해서 알아보는 방법이 있죠. 오늘은 그 중에서 아파트투유라는 홈페이지를 알아볼 것입니다. 그런데, 아파트투유 홈페이지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계신가요? 어찌된일인지 청약을 하려면 어디 사이트로 가야하는지 알아봅시다.
아파트투유 홈페이지 이전?
예전부터 청약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애용했던 사이트인 아파트투유 홈페이지가 오랜만에 접속하려고 하니 더 이상 이용을 할 수 없고, 다른 사이트로 가라는 말 밖에 없어서 당황하셨을 사용자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기존 청약 접수를 진행하려고 항상 애용하는 사이트였지만 홈페이지가 변경되었습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사이트의 주택청약 업무가 2020년 1월 31일부로 종료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APT2you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문구와 이후 한국감정원이라는 사이트에서 주택청약업무가 수행이 가능하다는 사실과 새로운 사이트 주소를 알려주었네요.
www.applyhome.co.kr/co/coa/selectMainView.do
청약홈
행정정보 자동조회 청약신청의 필수적인 절차가 아니며, 청약신청이 일시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경우 일부 지자체 서버의 응답이 지체되어 청약신청이 지체되거나 오류화면이 생성되는 경우 청
www.applyhome.co.kr
각 분양사업지의 청약공고와 함께 더불어 실질적인 청약 신청하는 기능 및 조회 그리고 청약 결과 발표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 중 하나였죠. 본인이 참여하는 청약이 아님에도 대략적인 사업지의 네임과 시기만 알 수 있다면 어느 정도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용한 사이트였습니다.
또한, 본인이 원하는 청약을 진행하기 위한 사업지 주변의 시세와 다른 비슷한 케이스의 사업지 상황도 알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죠. 실제로 본인이 청약을 통해 매매하고자 하는 집 주변 상황도 알기 쉬웠으며, 가치있는 곳을 판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가야하기 때문에 아파트투유 홈페이지를 사용했던 것이죠.
그렇지만 이번에 새롭게 리메이크 되어 이름도 바뀌어진 한국감정원 청약홈으로 태어나어 더욱 풍부하고 기존 아파트투유 홈페이지보다 더 뛰어난 기능들을 선보이고 있다고합니다. 가장 인상깊은 점은 예전엔 청약을 위해 많은 개인 정보와 서류 사항 등을 직접 입력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는 이와 달리 청약자격 사전관리 시스템에서 세대 구성원들을 등록하여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고 쉽게 사전조회가 되어지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평일에 바쁜 시간에 일일이 서류 준비하고 계속 추가하는 사항들이 줄어들어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리고 행정정보 자동조회라는 바뀐 서비스의 도입으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초본, 혼인증명서 외의 민원 기관이나 정부24 누리집 등에서 거쳐야했던 것들이 이제는 바로바로 적용되어 보다 손쉽게 본인이 원하는 업무와 민원처리를 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 특유의 시스템인 공인인증서 로그인이라는 번거로운 절차들을 계속했던 것을 생각하면 보다 상대적으로 쉬워진 시스템이 새롭게 청약을 준비하는 분들과 기존에 청약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희소식이라 생각됩니다. 은근히 어렵고 번거롭지만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개선된 사항들을 직접 경험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