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카트 이지캐리 접이식

 

최근들어 다용도로 장바구니 카트로 사용 할 수도 있고, 캠핑으로도 쓸 수 있는 형식의 접이식 카트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사실, 짐과 같은 것들은 가볍게 들고가서 편리하게 챙길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인기가 많죠. 그래서 오늘은 이지캐리라는 카트를 간략하게 리뷰해보려합니다.

 

 

이지캐리 접이식 장바구니 카트


 

 

먼저, 이 쇼핑카트는 코드리빙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카트입니다. 사실 저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보기 전에 후기와 리뷰가 많은 것을 리스트로 본 후에 디자인을 보는 편입니다. 리뷰의 대다수가 고평가라 들어가 봤는데 나름대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제품이라 괜찮아보였습니다.

 

 

배송되어 도착했을 때는 카트와 함께 카탈로그가 같이오게 되는데, 이 때 모델명부터 무게와 적재하중, 사용 방법과 같은 조립에 대해 잘 나와 있었습니다. 적재중량이 45kg에 덮개 지지 하중은 최대 100kg까지 된다고 하여, 최대한 무거운것을 옮길 수 있다고 생각되어 이 카트를 골랐던 것 같아요.

 

 

이 장바구니 카트의 장점 중 하나인 것이 바로, 자동 고정거리였습니다. 옆면에서 접었을 때 고정이 될 수 있도록 고정 걸이가 양옆으로 배치되어 있었고, 고정걸이가 텐션이라는 것이 있어서 자동으로 안쪽으로 들어간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게 실수로 망가트릴 수 있는 것을 막아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장바구니 카트를 많이 사용하신분들이거나, 알아보시는 분들은 고정걸이가 망가지면 제대로 기능을 내보지도 못 하고 금방 처분한다는 것을 아실테죠. 고정걸이를 양옆으로 벌려서 두게 되면, 쉽게 사각형 모양으로 나오고, 셋팅하는데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일체형 바닥판과 일체형 측면 슬라이드 같이 한 번에 딱딱 이어져 있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카트는 고정하여 제동시키는 것이 나름 중요한 부분인데, 바닥 고정 뿐만아니라 측면의 막대를 사용하여 손쉽게 밀기만 하면 고정된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바퀴 부분은 다른 후기들과 같이 소음이 생각보다 적어서 좋았습니다. 보조바퀴가 360도로 돌아가기때문에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는게 재밌어요. 그리고 바퀴에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서 경사진 구간에서 굴러 떨어질 일이 없을 정도로 나름 참신한 기능입니다.

 

그 밖에 손잡이가 3단으로 키 조절이 되어 사용자에게 맞게 설정할 수 있고, 덮개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클립식으로 따로 고정이 되기 때문에 서브 테이블과 같이 즉석에서 활용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간이 테이블로 쓰거나 쇼핑할 때는 손잡이 부분에 부착하여 쓸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마트에 있는 무빙워크에서 브레이크를 채우니 밀리지도 않았고, 바퀴가 4개에 자유자재로 움직 일 수 있어서 대충 끌어도 안정적으로 끌려오는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소음도 준수한 편에 내구성도 든든합니다. 애들을 태우고 놀아도 될 정도로 여러모로 활용이 좋은 장바구니 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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