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정상수치 조절

 

평소에 혈당에 대해 무신경한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당뇨에 매우 취약하며 위험한 위치에 놓여있는 분들이 많이들 계십니다. 제 주변만 해도 혈당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식습관 또한 관리하지 않아 검진을 권할 정도로 걱정스러운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혈당 정상수치 관련된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알면 좋고, 미리 대처하면 할수록 좋은 건강 관리 및 예방법 오늘은 그중에서 혈당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어보려 합니다. 혈당 하면 먼저, 당뇨병이 떠오르시죠? 사실 당뇨 말고는 딱히 다른 것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당뇨병이 아니어도 혈당관리에 신경 써야 되는 이유와 혈당 정상수치 범위를 확인해봅시다.

 

 

혈당의 뜻과 의미


 

중요한 혈당관리를 하기 전에 일단, 혈당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겠죠? 혈당은 우리 몸의 혈액 속에 들어 있는 포도당의 농도를 뜻합니다. 사람은 혈당 수치를 일정한 범위 내에서 안정화시키면서 항상성을 유지하게 되는데, 여기서 혈당 유지를 위해 호르몬들이 몸속에서 작용하게 됩니다.

 

여기서 호르몬은 대표적으로 인슐린, 글루카곤, 갑상선 호르몬 그리고 아드레날린 등이 있습니다. 만약, 이 호르몬의 분비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신체 내의 혈당 수치가 불안정해지면서 공포의 당뇨병이 발병하게 됩니다. 혈당 수치는 혈액 100ml 속에 있는 포도당의 농도로, 당은 뇌와 적혈구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혈당관리, 식후 혈당과 공복 혈당


 

먼저, 식후 혈당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본인이 당뇨에 관련이 없다고 해도 혈당관리는 꼭 필요합니다. 공복 혈당이 정상이라도, 식후의 혈당이 상승되는 것이 당뇨의 시작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당뇨 판정을 받지 않아도 혈당 수치를 관리해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식후 혈당이 갑자기 매우 높아지는 것을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혈당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상인이어도 공복 혈당이 아니라 식후 혈당을 관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공복 혈당이 높아진 상태에서 당뇨 진단을 받는다면 이미 당뇨 예방은 늦었다 보면 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식후 혈당에 관한 정보는 알지 못 하기에 단순히 공복 혈당만 위주로 관리하면서 자신이 마치 당뇨에 대해 벗어났다고 착각하시는 것이 추후에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식후 혈당체크가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공복 혈당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 말했듯 식후 혈당을 관리하기 시작했다면, 공복 혈당 역시 낮추는 것을 당연하게 하셔야 합니다. 수면 시간이 낮을 경우 혈당 수치가 올라가니, 수면 시간은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공복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밖에 밥과 빵과 같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셔야 합니다. 사람 몸의 혈당은 탄수화물 섭취가 적으면 적을수록 혈당은 안정화되기 때문에 식단 조절을 매우 권장합니다. 그리고 모든 질병 예방에 빼놓을 수 없는 운동이 있습니다. 강도 높은 근력 운동이 아닌,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여 유산소 운동을 추천합니다.

 

 

혈당 정상수치 범위는?


 

혈당 정상수치 범위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대표적인 공복 혈당을 기준으로 100 미만이라면 정상수치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혈당이 100~125라면 당뇨 직전이므로 위험하기 때문에 시급히 관리가 필요합니다. 126 이상부터는 당뇨병으로 진단이 가능하게 됩니다. 단, 최소 8시간 음식 섭취가 없는 경우라는 것을 참고하세요.

 

다음은, 음식물 섭취 후 기준 혈당의 범위를 살펴보겠습니다. 140 미만이 일반적인 정상인들의 범주 내입니다. 140~199는 마찬가지로 당뇨 판정 직전이기 때문에 식단 조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200 수치가 넘었다면 섭취 기준 당뇨병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저혈당의 존재


 

 

일반적으로 당뇨병 때문에 혈당 수치가 높은 케이스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공론화되어있죠, 하지만 반대인 저혈당 역시 무시 못 할 위험한 문제입니다. 저혈당은 혈액 속에 들어 있는 포도당의 농도가 평균보다 모자랗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대개 저혈당은 당뇨병 치료 도중 발생하게 되는 부작용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게 대다수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당뇨 합병증이 아니라 당뇨 치료과정에서 부작용으로 나타난 것이죠. 저혈당이 발생했을 때는 시급하게 당질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해서 혈당 정상수치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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