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렛 증후군, 운동틱과 음성틱 증상의 틱장애 뜻과 원인 알아보기

 

지난 2020년 1월 쯔음 큰 이슈가 있었죠, 한 유튜버의 투렛 증후군 장애우들을 기만하는 거짓된 행동에 모두가 충격에 빠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뚜렛 or 투렛 증후군이 무슨 뜻인지 또한 어떤 원인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또한 본인이 운동틱과 음성틱의 증상이 있을 때 투렛증후군인가에 대한 내용도 간단히 다루어보겠습니다.

 

 

투렛 증후군의 뜻이란?


 

 

투렛 증후군(Tourette syndrome,틱장애)란 신경학적인 유전병으로 분류되는 장애입니다. 보통 순간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게 되거나 소리를 내는 등의 경련 틱을 일으키는 것들이 특징입니다. 뚜렛증후군이라는 병명은 이 질병을 제일 처음 보고했던 프랑스의 의사 조르주 질 드 라 투레트라는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강박장애인 OCD와 관련이 깊은 신경학적 질병인 투렛 증후군은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으나 상염색체 우성적인 패턴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또한, 투렛 증후군은 일반적으로 유전이 되는 질환이며, 아동기에 증세가 나타기 시작합니다. 통계적으로 환자는 평범한 수준의 지능과 소득 수준을 갖고 있다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투렛 증후군의 증상과 치료법


 

 

투렛 증후군의 증상은 나이가 점점 증가할 수록 차츰 나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른의 경우에는 투렛 증후군에 심하게 시달리는 경우는 매우 드문 케이스입니다. 투렛증후군 환자중 모욕증 환자의 비율은 15% 미만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운동틱(motor tics)과 음성틱(phonic tic)의 증세가 전부 나타나게 되면 투렛 증후군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또한, 운동성 틱의 경우는 얼굴을 찌푸리는 Grimance, 눈을 깜빡거리거나, 머리를 흔들기도 하는 여러 가지 증상이 보일 수 있으며 음성틱은 강박적 외설증, 그렁거림 이나 코를 훌쩍거리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만약, 투렛 증후군이 의심될 경우 우선 발작과 헌팅턴 무도병 등을 배제해야 합니다. 치료는 항알파계열인 clonidine 및 항정신제인 pimozide 와 haloperidol 등을 투여하게 됩니다. 증세가 너무 심각해서 생명을 위협할 경우 뇌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나, 대부분은 굳이 수술이 필요없고 약물로 경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투렛 증후군의 분포 빈도


 

 

투렛 증후군은 실제로 의외로 흔하게 볼 수 있고, 증상도 대부분이 매우 경미합니다. 게다가 나이가 들어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본인이나 부모조차 본인이 투렛 증후군이 있었음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희귀병으로 오인 받기도 하는 편입니다.

성인이지만 투렛 증후군이 남아 있다면, 정말 희귀병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임상사례가 거의 없을 정도로 나오는 상황에서 아임뚜렛이라는 유튜버는 결국 여러 네티즌과 약사님들의 도움으로 거짓 주작이라는게 판별났죠. 성인 투렛은 양극성 장애와 다른 질환과 동반되어 보고되어서 정확하게 투렛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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