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전조 증상 나타날 때 낮추는 생활습관과 혈압 약 종류 알기

 

최근 병원에서 검진 결과 고혈압 판정을 받으신 분들께서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혹은 고혈압의 전조 증상이 보이거나 증상이 의심스러워서 원인을 알아보려는 분들도 유익할만한 주제입니다. 오늘은 고혈압을 낮추기 위해 고혈압의 분석부터 생활습관 개선 그리고 혈압약의 종류까지 천천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건강상의 합병증이 생길 때까지 자신의 혈압에 대해 관심이 크게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심장병에 걸리기도 하며, 신장 손상을 입거나, 뇌졸중 등을 겪기 전까지는 고혈압의 영향에 대해 깨닫지 못하는게 현실이죠. 무관심한체 살아가다 병원에서 고혈압 판정을 받고 나서야 혈압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최근 고혈압에 대한 공식기준이 바뀌게 되면서 혈압 기준 130/80mmHg로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미국 심장 협회에 따르면 현재 1억 명이상의 미국인들이 고혈압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이드 라인과 치료 통계가 바뀜에 따라 본인이 고혈압인지, 혹은 혈압 관리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많은분들이 혼동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환자들은 자신의 진척 상황을 파악하고, 건강 적신호를 줄이기 위한 사전 대책을 강구해야합니다. 그래도 옛날과 다르게 고혈압 판정을 받았음에도 합병증을 예방하고 혈압을 다시 정상 수준으로 복구시키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진 것이 참 다행입니다.

 

고혈압 징후와 전조 증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성적인 증상의 고혈압을 느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고혈압은 어떤 의미로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고혈압으로 인한 응급수술 받아야 할만큼 상황이 아니라면, 고혈압 경고의 역할을 하는 증상은 사실 거의 찾기가 어렵습니다.

만성적인 고혈압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점차 꾸준하게 피해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2단계 이상 고혈압은 혈압이 180/120으로 급격히 상승하는 것인데, 심한 두통과 호흡곤란, 코피 그리고 심한 불안 증상들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슴이나 요통, 허약함, 무감각함 같은 증상들과 함께 높은 혈압 수치를 나타내죠.

 

 

혈압 기준 수치에 대해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정상의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20mmhg, 이완기 혈압이 80mmHg 미만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전 고혈압으로 불리면서 혈압관리에 주의해야햐되는 수치인 120~139/80~89mmhg입니다.

 

140~159/90~99mmhg부터는 1단계 고혈압으로 이 때부터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셔야하며, 혈압약의 복용과 관리가 요구되는 수치입니다. 160/100 이상부터는 각종 합병증과 심할 경우 수술까지 받아야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상황입니다.

 

 

앞서 말했듯 고혈압의 경우는 사실상 증상이 아예 없다고해도 무방합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고혈압처럼 뒷목잡고 쓰러지지 않습니다. 그나마 있어도 일부에게 두통이 발생하는 정도입니다. 어느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300이 넘는 상황에 쓰러지기 직전에도 쇼크도 없이 뒷머리만 아프다고 호소할 정도입니다.

 

고혈압을 조절해야되는 이유


 

 

일반적으로 정상 심박수는 분당 60~100회 정도 진행하게 됩니다. 모든 심장박동은 동맥, 정맥, 모세혈관을 통해서 혈액을 펌프질합니다. 쉴 새 없이 흐르는 혈류가 동맥벽을 계속 밀어내게 되는데, 이 때 이 끝없는 펌프질 힘은 바로 여러분 본인의 혈압이랍니다.

고혈압은 신체의 혈류를 조절하는 동맥이라 불리는 작은 동맥이 더 조여질 때 발생하게 됩니다. 이 수축은 심장이 더 세게 펌프질 하도록 강요되어 혈관 내에 압력을 가하게 됩니다. 혈압이 높아 고혈압이 되어버리면 결과는 정말 파괴적이며, 반대로 혈압을 낮추어서, 수치가 낮게 되면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고혈압의 리스크를 줄이려면 특히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야하며, 뇌졸중과 같은 뇌 관련 합병증을 줄이는 측면에서 좋습니다. 만약 고혈압을 낮추지 못 하고 조절하지 않는다면, 수명이 크게 단축되며 심장마비와 뇌졸중과 같은 질환을 겪게 되었을 때 사망률이 매우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신장병도 빼놓을 수 없는데, 신장병은 또 다른 큰 합병증으로 꼽힙니다. 당뇨병 연구소에서 따르면 신장 내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는 고혈압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신장 기능 부전의 원인이라 알려져있습니다. 번외로 시력 상실, 성기능 장애, 말초동맥 질환 같은 합병증들도 역시 조절 못한 고혈압에서 나오는 질환들입니다.

 

고혈압에 안 좋은 요소들


 

 

당뇨, 신장 질환, 수면 중 무호흡과 같은 만성적인 의학 상태들은 고혈압의 위험을 더욱 높게 하는 요소들입니다. 생식성 고혈압과 경혈증은 임신 중에도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질환으로 조심해야합니다. 과체중과 같은 비만이 되면 앉아서 생활하는 것 처럼 위험도 커집니다. 흡연, 소금(나트륨), 음주도 고혈압을 발병시키는 요인입니다.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 보통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더 높지만, 요즈음엔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바로, 젊은 층들에서도 고혈압 증상이 빈번하게 보이고 있는데, 왜냐하면 과체중으로 고도비만에 걸린 사람들에게 거의 대부분 나타나고 있는 고혈압으로 신검에서도 4급을 받게 될 만큼 20~30대도 고혈압 비중이 높습니다.

 

고혈압 낮추는 혈압 약 성분과 종류


 

 

1. 혈압약 - 식약청에 따르면 고혈압을 치료하게 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9개의 약물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약물 등급마다 혈압 강하 효과가 다르게 되니 유념하고 복용해야합니다.

2. 앤지오텐신 변환 효소 억제제 - 줄여서 ACE(앤지오텐신) 억제제는 혈관을 좁히는 호르몬에 대항하여 혈관을 이완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에날라프릴과 리시노프릴은 자주 처방되는 앤지오텐신 ACE 억제제들입니다.

3. 베타 차단제 - 스트레스 호르몬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하게 되는 베타 차단제가 조절하는데 이용됩니다. 메타롤롤과 나돌롤은 베타 차단제로서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4. 이뇨제 - 물약이라고도 알려진 이뇨제는 신장에 작용하여 체내에서 과다한 물과 나트륨을 씻게 되어 혈관벽의 유체 압력을 감소히키는 역할을 합니다. 고혈압을 치료하는 티아자이드형 이뇨제로는 염화수소와 클로로티아지드가 있습니다.

5. 앤지오텐신 2 수용체 차단제 - 앤지오텐신 ll 수용체 차단제 역시 혈관을 이완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6. 칼슘 채널 차단제 - 이름에서 나타나 듯이 이 약품들은 칼슘이 세포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심장 근육과 혈관을 이완시킵니다. 암로디핀과 딜티아젬이 그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7. 중추성 계열 - 중추성 계열에 속하는 약들은 뇌와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혈압을 낮추게 합니다. 클로니딘과 메틸도파가 이 부류에 속하고 있습니다.

8. 말초성 계열 - 뇌, 부신, 특정 신체 조직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지 못하도록 레세핀과 같은 주변적으로 작용하는 항아드레날린 약물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9. 혈관확장제 - 레닌 억제제인 알리스키렌은 혈관이 긴장을 풀고, 확장하여 혈류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고혈압 치료를 시작할지, 언제 시작할지에 대한 논의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진행해야하고, 개별적으로 고혈압 약물은 독특한 이점과 부작용을 달고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의사와 논의해야합니다. 또한, 의사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두 개 이상의 혈압 저하 약물을 조합하여 처방한다는 사실을 유념하세요.

 

고혈압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


 

 

고혈압은 생활 방식의 변화로 건강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편입니다. 흡연과 과음 같은 위험 요소를 줄이고, 건강하고 적정 수준의 표준 체중을 유지하며, 신체활동을 통해 고혈압을 예방하거나 혈압을 줄이는데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의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적어도 150분 동안은 신체 활동을 해야합니다. 운동이나 활동의 종류와 강도는, 환자 본인의 상태와 연령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재활이나 맞춤형 개인 트레이닝을 통한 운동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겁니다. 고혈압을 멈추기 위한 식이요법을 나타내는 대표적으로 DASH 다이어트와 같은 식사 계획은 특정한 음식을 섭취하는데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채식주의자나 지중해식도 도움이 됩니다.

소금 즉 나트륨 민감성은 약 30%의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유전적 연관성이 있는 염분 민감성은 신체가 과도한 나트륨을 제거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가정용 소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비하는 나트륨의 적은 비율만을 차지합니다. 특히, 식품라벨의 나트륨 수치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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